🚀 웍스AI Agentic Days

웍스AI가 2025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새로 준비하고 있는 기능들을 매일 하나씩 소개합니다.

Day 1 - Quick Research

웍스AI의 기본 비서인 '신중한 똑쟁이'와 대화 도중 언제라도 '~에 대해 리서치해줘', '~를 심층 조사해줘' 이런식으로 요청해 보세요. 자동으로 퀵 리서치 에이전트가 실행되면서 여러분을 위한 보고서를 자동 작성해 가지고 옵니다.

리서치 에이전트가 없을 때는 같은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어요.

이것도 물론 나쁘지는 않지만 리서치를 요청하면 아래와 같이 훨씬 상세하게 출처와 함께 대답하게 됩니다.

완성된 퀵 리서치는 마크다운 파일로 다운 받아 나만의 비서 또는 회사 전용 비서첨부파일로 업로드 할 수도 있어요.

이 기능은 오늘(3월 11일) 오후부터 모든 기업 계정에 라이브 됩니다. 리서치 품질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더 개선되어 갈 예정이니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 기능은 기업 계정 전용 기능입니다. 개인 계정에는 추후 적용 예정입니다.

Day 2 - Agentic RAG 및 자동 개인정보 필터링

행사 둘째날인 오늘(3/12) 저희는 회사 비서 및 나만의 비서에 올라오는 첨부파일을 자동으로 전처리해 질문/답변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 올리는 Agentic RAG 기능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오피스 파일은 물론 한글(HWP) 파일도 비서에 바로 첨부 가능해지며, 심지어는 스캔한 PDF 파일도 비서에 첨부하면 자동으로 OCR을 진행해 모든 문서 내용을 Markdown 파일로 변환해 비서에 적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RAG 성능이 최대 80%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업로드한 문서를 해체해 AI가 이해하기 쉬운 문서 구조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첨부파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필터링하는 내장형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기능은 이달 중으로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며 적용 후 서비스 내 공지할 예정입니다.

스캔 떠서 텍스트가 복사되지 않는 PDF 파일이 자동 전처리돼 Markdown으로 변환/준비된 모습
  • 이 기능은 기업 계정 전용 기능입니다. 개인 계정에는 추후 적용 예정입니다.

Day 3 - RAG 데이터 자동 최신화

기업들이 사내 챗봇을 만들어 쓰다 보면 챗봇이 보유중인 파일 내용이 바뀔 때마다 매번 직접 업데이트 해주어야 하는 불편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내 규정과 매뉴얼은 자주 업데이트 되기에,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과거 내용을 잘못 대답하기도 하고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웍스AI는 기업들이 사내 비서(챗봇)에 OneDrive/Sharepoint 폴더를 연결해 놓으면 비서가 자동으로 매일 새벽 폴더 내에 업데이트 된 파일을 자동으로 긁어가 RAG에 적재하는 Agentic Data Sync 기능을 선보입니다.

더 이상 챗봇에 물려 있는 데이터 업데이트 걱정하지 마세요. 기업들이 할 일은 그저 폴더만 지정해 놓는 것뿐입니다. 원래 해오던 것처럼 폴더만 관리하면 AI 챗봇은 알아서 최신화됩니다.

회사 비서 추가/수정시 언제라도 연동할 폴더를 지정하실 수 있어요.
OneDrive/Sharepoint 화면이 떠서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서에 Sharepoint 폴더가 연동되어 있는 모습

웍스AI 설치형 버전에서는 연동 폴더 용량의 제한이 없고, SaaS 버전에서는 일정한 용량 제한이 있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문서를 대량으로 업로드해 비서에 적재하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는 용량이 될 것입니다.

AIP/DRM 등으로 암호화 된 문서의 경우 저희 설치형 제품에서는 자동 복호화 연동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SaaS 제품에서는 사용자께서 직접 파일을 복호화 해 폴더에 업로드 해두셔야 비서가 이를 자동으로 긁어갈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이달 중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적용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기능은 기업 계정 전용 기능입니다. 개인 계정에는 추후 적용 예정입니다.

Day 4 - 내 일정/이메일/메신저 기반 개인 맞춤형 비서

오늘은 Microsoft Office365를 이용하는 회사들이 Outlook 이메일, 캘린더, 팀즈 대화 내용을 웍스AI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인당 월 $20인 MS Copilot 제품을 구독하지 않고도 회사 이메일과 일정, 메신저를 연동한 질문/답변을 웍스AI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Microsoft가 제공하는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MS Teams 앱에서 Copilot에게 질문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한 수준의 답변이 나옵니다. 이제 회사에서는 AI 비서 이것 저것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비서와의 대화, 내가 만든 비서와의 대화, 전문 리서치 기능 외에 내 일정이나 이메일을 참고해 대답하는 개인 맞춤형 비서까지 또 한번 앞서가는 웍스AI는 다음주 또 어떤 놀라운 변화들을 발표할까요? 기대해 주세요!

이 기능은 이달 중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적용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기능은 기업 계정 전용 기능입니다. 개인 계정에는 추후 적용 예정입니다.

Day 5 - 회의록 자동 작성

웍스AI에서 많은 기업 고객들이 기다리시던 회의록 작성 기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오프라인 회의나 온라인 회의 때 '녹음 시작' 버튼만 눌러주세요. 실시간 전사는 기본. 회의가 끝나면 Action Item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단순 요약이 아니라 중요한 논의 주제별로 진짜 '회의록'을 작성해 드립니다.

녹취 파일과 회의록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원하는 곳으로 메일 전송도 가능합니다. 지나간 회의도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고, 자동 정리된 모든 내용의 수정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이달 중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적용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기능은 기업 계정 전용 기능입니다. 개인 계정에는 추후 적용 예정입니다.

Day 6 - 문서 번역 도구 2.0

웍스AI는 2023년 8월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문서 파일을 그대로 넣고 번역본을 받을 수 있는 '문서 번역' 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웍스AI의 킬러 앱이기도 한데요.

그동안 저희가 DeepL을 사용해 왔는데 원가가 너무 높아 소비자가도 매우 비쌌습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일년 이상 개발해 DeepL을 걷어내고 완전히 내재화 했습니다.

기업들은 DeepL을 사용하던 기존 문서 번역 1.0 버전 대비 반의 반 가격으로 동일 수준의 번역 결과물문서 파일 그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eepL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원본-번역본이 하나의 문서에 담긴 비교 파일도 기본 제공하고, PDF를 올렸을 때 PDF 번역본 뿐 아니라 편집 가능한 DOCX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DeepL은 33개국 언어만 지원하는 반면 저희는 태국어 등 100여개 언어로 자유롭게 번역 가능합니다. 아래는 비트코인 백서의 원본-번역본 비교 문서, 태국어로 된 공사 발주 문서의 원본-번역본 비교 문서(웍스AI), DeepL의 번역 결과(번역 불가)입니다.

웍스AI 문서 번역 2.0 기능이 제공하는 원본-번역본 동시 비교본 미리보기
웍스AI 문서 번역 2.0 기능으로 태국어 공사 입찰 제안서를 한글로 번역한 결과
같은 파일을 DeepL은 번역하지 못함

저희가 이 기능을 시장에 현저히 저렴한 가격으로 기업들에 제공합니다. 웍스AI SaaS 버전뿐 아니라 설치형 버전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발했고, 일부 그룹사에 벌써 도입을 확정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이게 쉬운줄 알았는데 꼬박 1년 이상 걸렸습니다. Gen AI를 하다보면 그런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이 길을 먼저 걸은 기업들의 거대한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저희도 미력하나마 언젠가는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하나씩 필요한 기능들 내재화하며 노력해 가겠습니다. 이제 Agentic Days 이벤트도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남은 이틀엔 또 어떤 기능이 새로 발표될까요? 계속 기대해 주세요!

Day 7 - 문서 작성 도구 2.0

저희는 작년 6월 1일, 직장인들이 작성해야 하는 문서 양식만 넣고 간단한 회사 정보만 주면 AI가 자동으로 문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획기적인 문서 작성 도구를 출시했습니다.

이 도구는 벌써 10개월 이상 운영되며 웍스AI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도구는 아래 장표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크게 문서 양식언어 모델(LLM), 정교하게 짜여진 프롬프트들, 사용자가 입력하고 편집하는 주제와 목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제 이 도구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대폭 반영한 2.0으로 새롭게 찾아갑니다.

차세대 버전에서는 기존 버전의 편리함을 모두 계승하면서도 이전에 썼던 문서나 보유한 사내 데이터를 올려 AI가 문서 작성시 이를 참고하게 할 수 있고(아래 장표상 Knowledge Source), 통계 같은 것들은 자동으로 웹 검색을 수행해 보다 정확한 통계를 찾아 출처와 함께 자동으로 추가합니다. (아래 장표상 Search Tools)

그렇게 되면 1.0과 2.0의 문서 작성 과정은 아래와 같이 변하게 됩니다. 자유도가 더 높아져 훨씬 다양한 문서 양식을 올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편집하며 AI와 함께 문서를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올 상반기 중으로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대로 서비스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y 8 - Agentic Research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날입니다. 피날레인 만큼 뭔가 더욱 특별한 기능을 소개해야겠지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AI3 프롬프트 리서치랩의 야심작, Agentic Research를 공개합니다.

그동안 보고서나 제안서 작성은 매우 지리한 일이었습니다. 사내외 데이터를 참고해 시장조사를 하고, 그 내용을 보고서 형태로 작성하고 다시 또 PPT 형태로 바꿔야만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직장인들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웍스AI는 그 과정을 높은 수준으로 자동화 할 수 있는 도구를 준비했습니다. 검색은 어차피 사람이 해도 구글, 네이버, 그리고 요즘 AI에 익숙한 사람들은 퍼플렉시티까지도 검색해보곤 합니다. 그래서 웍스AI의 에이전틱 리서치도 사람을 똑같이 흉내내 이처럼 여러 주요 검색엔진을 복수로 활용해 정보를 찾아옵니다. 일종의 검색 에이전트를 맨 앞에 붙였습니다.

웍스AI는 어차피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이유는 빠른 속도보다 높은 완성도와 신뢰도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빠르고 간단한 검색은 앞서 저희가 Day 1에서 소개한 Quick Research로 만들었고, Agentic Research는 보다 정교한 검색검색어 자동 풍성화를 통해 퍼플렉시티, ChatGPT의 딥 리서치보다 월등히 많은 평균 1만~1.5만자의 참고자료를 발췌해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보고서 작성시에도 퍼플렉시티의 3천여자나 ChatGPT의 8천여자와 아예 비교가 불가능한 평균 10만자의 보고서를 작성해 드립니다. 진짜 회사 실무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분량을 갖춘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ChatGPT나 퍼플렉시티 딥 리서치는 보고서 목차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회사에서 사용하는 목차와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이점에 착안해 웍스AI는 작성할 보고서의 목차를 사용자가 전부 편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정한 의미로 우리 회사 업무에 활용 가능한 보고서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웍스AI Agentic Research는 서술형/개조식 문장 구성, 음슴체/입니다 등 문체 설정까지 아주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해 진짜 회사 업무에 도움되는 보고서를 써드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웍스AI Agentic Research는 자동으로 만들어진 아주 양질의 보고서 내용을 기초로 하여 PPT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해 드립니다.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PPT 목차를 자동으로 구성해주고, 내용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Agentic Research, 웍스AI가 곧 세상에 선보입니다.


이상으로 2주간 진행했던 웍스AI Agentic Days 이벤트를 모두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발표된 기능들이 하나씩 적용된 차세대 웍스AI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모든 기능은 4월까지 순차적으로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그 이후의 혁신적인 기능들에 대한 기획이 이미 시작되어 하반기에 또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웍스AI는 기업들이 AI를 적용해 업무 혁신을 일으키는데 대안이 없는 최적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정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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